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상대로 114-106 승리를 기록했다. 13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6-46), 범실(11-11), 3점슛(16개 -14개)의 결과. 도노반 미첼(23득점)과 다리우스 갈란드(25득점, 6어시스트)가 승부처에 백코트를 장악했으며 베스트5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카리스 레버트의 야투사 지원되는 가운데 에반 모블리와 보드 장악능력이 뛰어난 재럿 알렌이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도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승리의 내용.

시카고는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뉴욕닉스 상대로 124-123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0-40), 범실(18-15), 3점슛(14개 -15개)의 결과. 결승 득점을 책임진 잭 라빈(31득점)이 적극적인 돌파로 공격의 출발점이 되어줬으며 베스트5 자원들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니콜라 부세비치가 높은 수비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으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상황.

사치세 라인을 초과하면서 지난시즌 핵심 전력을 지켜낸 클리블랜드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올 것이다. 다만, 에반 모블리와 재럿 알렌 중에서 1명이라고 결장하게 된다면 시카고의 거센 저항에 고전할 위험성도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