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3일 전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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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MLB] 6월3일 전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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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폭발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제임스 실즈(1승 5패 4.54)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28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실즈는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2실점급의 투구를 해가고 있는 중이다. 인터리그이긴 하지만 홈임을 감안하다면 7이닝 2실점의 호투가 가능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8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을 홈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불펜의 차륜전으로 5.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놀라울 정도.

투수진의 난조로 완패를 당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율리즈 차신(3승 1패 3.69)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8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차신은 홈에서의 호조가 끊긴게 아쉬움이 남는 포인트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2승 4.46을 기록중인데 인터리그임을 감안한다면 아마 기대치는 QS 내외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산티아고 상대로 브론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밀워키의 타선은 전날 화이트삭스의 불펜에 막혀서 안타 1개도 치지 못한게 이번 경기에서 엄청난 문제로 작용할 것이다. 믿었던 불펜이 4실점을 한건 후유증을 낳을듯.

최근의 실즈 상대로 1회에 점수를 얻기는 꽤 어렵다. 산티아고와 같은 레벨로 생각하면 안되는 수준. 게다가 차신 역시 1회는 칼같이 막아내는 투수라는 점이 중요하다. 그러나 5회 종료 이전에 화이트삭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에서 형성이 될듯.

전날 경기 최대의 변수는 바로 밀워키의 불펜이 무너졌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에 후유증이 남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 최근의 실즈라면 홈에서 호투가 가능한 수준이고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전날 멋지게 되살아났다. 게다가 밀워키의 타선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게 매우 중요하다.
 
타력에서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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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루크 위버(3승 5패 4.63)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9일 밀워키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위버는 좋아지던 찰나에 다시 나빠진게 영 걸리는 부분이다. 금년 피츠버그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시즌 홈에서 2패 4.03임을 감안한다면 그나마 조금 더 나을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욘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상대 투수를 감안한다면 고전이 이어질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다. 불펜이 이번 시리즈에서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것도 나름 치명적이다.

타이욘의 쾌투로 반격에 성공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채드 쿨(4승 3패 3.94)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쿨은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작년 세인트루이스 원정 성적을 감안한다면 6이닝 2실점은 충분히 기대 범위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와 투이바이루라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을 원정에서 어느 정도 극복해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불펜은 아직까지는 불안감이 남아 있는 편.

위버와 쿨은 모두 1회를 정말 잘 막아내는 투수들이다. 즉, 1회 실점은 없다고 봐야 하지만 진정한 승부는 2회부터다. 5회 종료 시점에서 피츠버그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3 정도에서 형성이 될듯.

선발 대결의 승리가 승부를 갈랐다. 이번 경기도 비슷한 흐름으로 흐를듯. 최근의 쿨,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원정을 감안한다면 최근의 호조는 분명히 이어질 것이다. 반면 위버의 투구는 최근 기복이 꽤 심한 편이고 무엇보다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을 믿을수 없다.
 
투수력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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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제이슨 해멀(2승 5패 5.23)이 반격의 선봉장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텍사스 원정에서 5.1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해멀은 최근 2경기에서 12.1이닝 1실점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타자를 압도하는건 아니지만 경기 운영 능력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홈이라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한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몬타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8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흐름이 완벽하게 날아가버린게 꽤나 아쉽다. 득점권에서 9타수 무안타인건 반성이 필요한 수준. 불펜의 8실점은 그저 눈물만 나올 뿐이다.

타선 대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트레버 케이힐(1승 2패 2.25)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9일 템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케이힐은 홈과 원정의 차이가 대단히 큰 투수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기대치는 QS가 한계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6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4번 타자의 복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 수 있는 부분. 불펜의 소모를 줄인것 역시 호재가 될수 있을 것이다.

해멀의 1회는 기복이 심하다. 최근 투구를 감안한다면 1회 실점 확률은 낮은 편. 반면 원정에 나서는 케이힐은 1회 실점 확률이 꽤 높은 편이다. 그러나 5회 종료 시점에서 오클랜드가 이미 리드를 잡고 있을 것이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8:4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오클랜드의 불펜 방어율은 AL 4위이지만 한국에서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저평가되어있다. 즉, 리드만 잡으면 확실하다는 이야기. 해멀이 최근 호투를 하긴 했지만 오클랜드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물론 원정에서의 케이힐은 기대를 걸기 힘든 투수이긴 해도 타격전으로 간다면 오클랜드가 유리한게 사실이다.
 
힘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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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케빈 가우즈민(3승 4패 4.31)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8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2.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가우즈민은 최근 극도의 널뛰기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패턴대로라면 호투고 홈에서 최근 4경기 연속 호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치는 높다. 다만 양키스 상대로 묘하게 부진하다는게 변수가 될듯. 전날 경기에서 소니 그레이 공략에 실패하면서 마차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에서마저도 타력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불펜 역시 1실점을 한건 이제 세금에 가까워 보인다.

그레이의 쾌투를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타나카 마사히로(6승 2패 4.62)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8일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나카는 5월 한달간 기복이 꽤 심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금년 볼티모어 상대로 홈에서 6.1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볼티모어 원정에선 이보다 더 부진하다는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캐쉬너와 스캇을 흔들면서 저지의 홈런 포함 12안타 4득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에서의 흐름이 비로 쓸려가지 않았다는게 반가운 부분이다. 다만 득점권에서의 16타수 4안타는 고쳐야 할 부분일듯. 3이닝 무실점의 불펜은 분명 볼티모어의 그것보다 우위에 있다.

가우즈민은 1회가 대단히 위험한 투수다. 양키스전 투구를 감안한다면 1회 실점 확률은 꽤 높은 편. 오히려 타나카가 1회를 무사히 넘어갈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타격전에 가까운 형태로 5회까지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높은 편. 6~7회 정도에 양키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4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그레이의 부활은 양키스의 승리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일단 선발의 높이에서 볼티모어가 살짝 우위에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 허나 가우즈민과 타나카 모두 보여지는 성적에 비해 상대 전적은 영 좋지 않다는게 변수다. 그리고 그 점을 제외한다면 타격과 불펜 모두 양키스가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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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랜스 린(3승 4패 5.94)이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2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린은 최근 2경기에서 12.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연승으 달리는 중이다. 이제야 랜스 린 다운 투구가 나오고 있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카라스코를 KO 시키면서 에스코바르의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최근 홈에서의 화력이 호조를 보인다는 점에 이번 경기의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불펜의 3이닝 무실점 역시 클리블랜드보다 우위를 점유하는 요소다.

믿었던 카라스코가 무너지면서 연승이 끊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트레버 바우어(4승 3패 2.61)가 반격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28일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7.1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우어는 7회까지 완벽하다가 8회에 무너진게 아쉬움이 많을 것이다 .작년 미네소타 상대로 꽤 강한 투수였기 때문에 7이닝 2실점은 분명한 기대치다. 전날 경기에서 베리오스 상대로 엔카나시온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미네소타의 불펜 공략 실패가 여전히 아쉬움을 남기는 중이다. 이번 경기도 그 점이 문제가 될듯. 불펜의 실점은 그냥 세금이다.

최근의 린이라면 이번 경기에서 1회를 넘길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바우어가 1회에 일격을 당할 가능성이 조금 있는 편. 무실점과 실점의 확률은 반반이다. 6회까지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겠지만 7회를 기점으로 미네소타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할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4 정도에서 형성이 될듯.

믿었던 카라스코가 무너진건 클리블랜드로선 충격 그 자체였다. 이는 바우어 역시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 랜스 린이 이제야 자신의 페이스를 찾았고 미네소타의 타격 역시 호조를 달리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타격 역시 좋은 편이지만 그들에게는 믿을수 없는 불펜이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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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3연승에 성공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맷 보이드(3승 4패 3.00)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9일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보이드는 최근의 호조가 1회성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냈다. 야간 경기이긴 하지만 최근 투구를 감안한다면 6이닝 2실점은 충분히 기대 범위다. 전날 경기에서 가르시아를 완벽하게 무너뜨리면서 카스테야노스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시리즈 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인트.

선발의 부진이 4연패를 부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J.A 햅(7승 3패 3.84)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8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햅은 최근 3경기에서 3승 1.74의 뛰어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다만 통산 디트로이트 원정 성적이 1승 1패 4.56으로 영 궁합이 좋지 않다는게 변수가 될 소지는 있다. 전날 경기에서 블레인 하디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토론토의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팀타율이 .200에 머무를 정도로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불펜 역시 깔끔함과는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 중.

보이드와 햅 모두 경기 출발이 상당히 좋은 투수들이다. 즉, 1회는 잘 막아낼수 있다는 이야기. 다만 햅은 1회말에 카스테야노스나 미구엘 카브레라에게 홈런을 허용할 확률이 있다. 디트로이트가 선취점을 올린다면 이러한 페이스일듯. 5회까지는 경기가 팽팽하게 유지되겠지만 6~7회 정도에 디트로이트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현재 햅은 그야말로 토론토의 마지막 등불이다. 그러나 하디를 공략하지 못한 토론토 타선이 보이드 공략을 하긴 꽤 어렵다. 게다가 햅은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아쉬움을 가진 투수고 무엇보다 최근 토론토의 불펜이 흔들린다는게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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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저스틴 벌랜더(7승 2패 1.11)가 3연승 도전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양키스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벌랜더는 5월 한달간 3승 2패 0.86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이라는것도 상당한 강점인데 타선이 2점만 뽑아줘도 될 정도. 전날 경기에서 세일과 켈리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이전과 다르게 홈에서 말 그대로 폭발하고 있는 중이다. 상대가 프라이스라고는 하지만 이번 경기도 충분히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분명히 위력적이다.

세일이 무너지면서 연패의 늪에 빠진 보스턴 레드삭스는 데이빗 프라이스(5승 4패 4.04)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9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프라이스는 최근 제구쪽에 있어서 아쉬운 면을 조금씩 드러내는 중이다. 원정적에서 조금 더 안정적인 투수인데 휴스턴 원정 통산 성적이 4승 3.96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게릿 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보스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좀처럼 리드를 잡아내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는 더 힘든 흐름이 이어질듯. 켈리가 3실점을 내준건 여러모로 치명적이다.

이번 시리즈의 흐름을 본다면 1회부터 휴스턴은 득점을 할 확률이 높다. 반면 보스턴은 진지하게 완봉을 당하지 않기를 바래야 할 정도. 3회 종료 시점에 이미 휴스턴이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1 정도에서 형성이 될듯.

팽팽할것 같았던 시리즈는 그야말로 일방적인 휴스턴의 학살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휴스턴의 타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현재 가장 주목할만한 포인트. 현재의 화력은 프라이스로서도 막을수 없는 상황이고 상대 선발은 벌랜더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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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네비치의 완봉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브랜든 맥카시(5승 2패 5.0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맥카시는 최근 동부지구팀 상대로 영 좋지 않은 모습이 강하다. 워싱턴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하긴 했는데 현재의 맥카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도 같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라스버그를 무너뜨리면서 스완슨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최소한 홈에서의 집중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그러나 다득점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풀타네비치의 완봉은 불펜에게 있어서 최대의 축복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워싱턴 내셔널스는 지오 곤잘레즈(6승 2패 2.1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7.2이닝 6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곤잘레즈는 원정에서도 홈과 비슷할 정도의 호투를 이어간다는게 강점이다. 다만 애틀랜타 상대로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인데 그래도 6이닝 2실점은 충분히 해낼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풀타네비치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2안타 11삼진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의 타격 부진이 극에 달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가능할지가 관건이 될듯. 그나마 불펜의 1.1이닝 무실점이 위안 아닌 위안일 것이다.

맥카시와 곤잘레즈 모두 최근 양 팀의 타격 상황을 감안한다면 1회는 무사히 무실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맥카시의 경우 5~6회에 실점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곤잘레즈 역시 마찬가지일듯. 경기가 흔들린다면 전날과 같은 7~8회말일 것이다. 애틀랜타가 이때 리드를 잡고 그것을 승리로 이어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3:2 정도의 초접전을 예상한다.

풀타네비치의 쾌투도 뛰어났지만 최근의 워싱턴 타선의 부진은 심각할 정도다. 이 점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을듯. 일단 곤잘레즈의 쾌투는 기대해도 좋을 수준이다. 변수는 맥카시인데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할수 있다는 이야기와도 같다. 무엇보다 불펜의 안정감은 애틀랜타가 더 우위에 있다.
 
뒷심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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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로 대역전패를 당한 뉴욕 메츠는 제이콥 디그롬(4승 1.52)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9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린 디그롬은 이번 시즌 투구 내용만 놓고 본다면 내셔널리그 최강급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5월 한달간 방어율만 해도 0.69고 홈이라는 점은 더 힘을 실어줄수 있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챗우드와 스트롭을 무너뜨리면서 니모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니모 혼자서 야구 한다는 느낌이 들게 할 정도. 즉, 다득점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다. 불펜이 5점을 내주면서 무너진건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이다.

막강한 뒷심을 발휘해 역전극을 만들어낸 시카고 컵스는 마이크 몽고메리(1승 1패 4.35)가 팀의 3연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이었던 29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몽고메리는 이번 시즌 구원 투수로 부진했던 문제를 한번에 날린바 있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긴 하지만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할 듯. 전날 경기에서 막판 3이닝에 슈와버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무려 7점을 몰아치면서 메츠의 불펜을 난도질한 컵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훨씬 더 좋은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스트롭의 2실점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을듯.

디그롬과 몽고메리 모두 1회를 완벽하게 넘어갈수 있는 투수들이다. 현재의 흐름으로 본다면 5회 종료 시점까지는 메츠가 리드를 잡을수 있을듯. 그러나 7회 이전에 동점 또는 역전이 될 것이고 컵스가 경기의 리드를 끝까지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3:1 정도. 1점차의 접전이 될수도 있다. 다시 말하지만 메츠가 승리한다면 이는 디그롬이 7회 이상을 무실점으로 막아줄때다.

더이상 메츠의 불펜은 믿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즉, 디그롬에게 상당한 부담이 주어졌다는 이야기다. 몽고메리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5회까지는 메츠 타선을 막아줄수 있고 디그롬 역시 컵스 타선을 막아내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경기 후반의 흐름은 완벽하게 컵스가 우위를 잡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메츠가 승리하기 위한 방법은 디그롬의 완봉 뿐이다.
 
뒷심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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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헤르만 마르퀘즈(4승 5패 4.21)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르퀘즈는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으로 호조의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이 바로 다저스 원정이었다는게 변수다. 다만 홈이라는 점은 마르퀘즈에게 있어서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다저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아레나도의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드러낼수 있는 강점일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6점을 내주면서 경기를 허공으로 날려버린건 이 팀 최대의 문제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LA 다저스는 워커 뷸러(3승 1패 2.20)가 첫 쿠어스필드 선발 나들이에 나선다. 28일 샌디에고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뷸러는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이라는 엄청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이고 작년 쿠어스 필드에서 3이닝 2실점으로 좋은 기억은 없다는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1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필요할때마다 득점이 나와준 집중력이 살아난게 무엇보다도 고무적이다. 그러나 젠슨까지 막판에 고전했다는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뷸러의 1회 실점 확률은 대단히 낮다. 그러나 마르퀘즈가 1회에 고전할 가능성은 무시할수 없는 상황. 다저스는 1회에 득점을 할수 있을 것이다. 3회 이전에 다저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7:2 정도. 뷸러야 말로 쿠어스 필드에 어울리는 투수일지도 모른다.

홈에서 부진했던 다저스의 타선은 쿠어스 필드로 가자마자 단숨에 살아나버렸다. 이 기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수 있을듯. 물론 마르퀘즈가 최근 홈에서 호투를 하고 있지만 홈에서의 다저스 상대로는 고전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작년의 뷸러와 금년의 뷸러는 확실히 다르다.
 
기세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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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기용이 대실패로 돌아간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에릭 라우어(1승 3패 7.67)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9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2.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라우어는 샌디에고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약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도 홈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는 어려울듯. 전날 경기에서 신시내티 투수진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막판에야 간신히 2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좋은 흐름이 끊겨버린게 영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이다. 아무래도 그들의 불펜은 6회 이후 리드 상황이어야만 힘을 쓸수 있나보다.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신시내티 레즈는 맷 하비(1승 3패 5.6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하비는 여전히 쿠어스 필드 공포증을 이겨내지 못했다는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의외로 펫코 파크 통산 성적이 1승 1패 4.74인데 그래도 QS까진 기대를 걸 여지가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지넷의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흐름을 끌고 왔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큰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듯. 비록 2실점을 했다고 해도 로렌젠 1명으로 불펜 운용을 마무리한건 꽤 현명한 선택이다.

라우어고 하비고 간에 1회는 대단히 위험한 투수들이다. 양 팀 모두 1회 득점에 사활을 걸수 있을듯. 다만 현 시점에선 1:1의 가능성이 높다. 허나 5회 종료 시점에서 신시내티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7:5 정도에서 형성이 될듯.

로켓을 등판시킨 샌디에고의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 게다가 타선의 1차전 부진이 또 터져버린게 문제가 될듯. 하비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어찌됐든 QS는 가능한 수준이지만 홈에서의 라우어는 현 시점에서 신시내티의 타선을 막을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세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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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LA 에인절스는 게럿 리차즈(4승 4패 3.67)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8일 양키스 원정에서 2.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리차즈는 최근 3경기에서 3패 2.52로 운이 영 따라주지 않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실책이 나왔을때 이를 막아내지 못하고 있는데 홈에서의 투구 역시 기대치는 6이닝 2~3실점 내외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콜론 강판 이후에 급격하게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해 보인다. 그래도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반가운 소식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텍사스 레인저스는 콜 해멀스(3승 5패 3.74)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8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해멀스는 5월의 좋은 흐름이 끊긴게 아쉬움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원정에서 상당히 강한 투수고 에인절스 원정은 최소한 7이닝 2실점을 보장할수 있는 투수라는걸 기억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완봉패를 당한 텍사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2경기 연속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도 제시 차베즈 혼자 5이닝을 버텨준건 전날 거둔 최대의 소득일 것이다.

리차즈와 해멀스 모두 1회가 꽤 안정적인 투수들이다. 특히 해멀스의 경우 원정 1회를 잘 막아내는 편. 5회까지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겠지만 6~7회초에 텍사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3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에인절스의 타선이 완전히 살아났다. 그러나 상대가 해멀스라는 점이 변수다. 리차즈 역시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이긴 하지만 홈에서 텍사스만 만나면 고전하는 스타일이고 텍사스는 전날 주력 불펜이 확실하게 휴식을 취했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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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앤드류 수아레즈(1승 4패 5.6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수아레즈는 최근 4경기 연속 6이닝 이하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홈으로 돌아온건 다행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최대 기대치는 Q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전날 경기에서 피베타를 효율적으로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홈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기대를 걸수 있는 무기다.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빈스 벨라스퀘즈(4승 5패 4.08)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9일 다저스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벨라스퀘즈는 원정에서도 호투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는게 큰 소득이 될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그 이상도 기대해 볼수 있을듯.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스트래튼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여러모로 아쉽다. 불펜의 안정감 역시 살짝 문제가 될수도 있다.

1회를 탄탄히 막아낼수 있는 벨라스퀘즈와 달리 수아레즈는 1회가 상당히 위험한 투수다. 필라델피아의 1회 득점 확률은 높은 편. 5회 종료 시점에서 필라델피아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샌프란시스코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특히 끈끈함이라는 부분에 기대를 걸수 있을듯. 다만 벨라스퀘즈의 최근 투구를 감안한다면 아무래도 선발의 높이는 필라델피아가 우위에 있고 필라델피아의 불펜 역시 접전에서는 꽤 강하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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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그레인키(3승 4패 3.65)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8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그레인키는 원정에서 약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이번 시즌 홈에서 2승 1.69에 피안타율 .184라는 성적은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포인트인데 유독 작년 마이애미 상대로 홈에서 4이닝 8실점으로 무너진게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무려 6발의 홈런을 터트리면서 9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에서 완벽하게 살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투수진 붕괴로 4연패의 늪에 빠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케일럽 스미스(4승 5패 3.51)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9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미스는 최근 2경기에서 2경기 연속 6.2이닝 이상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홈에서의 다저스전 패배 이후 완전히 각성한듯한 모습이 역력해 보일 정도. 전날 경기에서 벅홀츠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이 시리즈 내내 이어질 가능성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연패의 이유는 불펜의 난조도 있지만 그만큼 타선이 안터져서도 있다. 불펜의 실점은 이젠 당연해 보인다.

홈에서의 그레인키는 1회에 실점을 하지 않는 투수라고 봐도 좋다. 스미스 역시 1회 볼넷만 안내주면 충분히 넘길수 있는데 전날 애리조나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1회 무실점은 충분할듯. 그러나 5회 종료 시점에서 이미 애리조나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2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다만 스미스가 5회 이전에 무너질 경우 전날의 재판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벅홀츠의 부활은 애리조나에 큰 힘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타격이 호조를 보인다는것도 강점이 되는 부분. 현재의 마이애미 타선으로는 홈에서의 그레인키를 건드리기 어렵다. 결국 스미스가 얼마나 잘 던져주느냐인데 스미스에게 에이스의 롤을 기대하기엔 역시 무리가 있다.
 
전력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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