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1/9) 홈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상대로 116-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45-44), 범실(11-5), 3점슛(16개 -13개)의 결과.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21득점, 13어시스트, 12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왔고 앤써니 데이비스(31득점, 9리바운드)가 함께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오스틴 리버스(20득점), 디안젤로 러쎌(18득점)도 돌파 옵션을 통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던 상황.

토론토는 백투백 원정이다. 토론토는 직전경기(11/10) 원정에서 LA 클리퍼스 상대로 103-10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44-48), 범실(10-12), 3점슛(11개 -10개)의 결과. 임마누엘 퀴클리(21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그레이디 딕이 분전했지만 RJ 배럿, 데이비온 미첼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핵심 자원이 되는 스코티 반스, 켈리 올리닉의 결장 속에 확실한 해결사가 보이지 않았고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발생한 상황. 또한, 승부처 루즈볼 다툼에 밀렸고 속공에 의한 실점이 많았다.

전일 경기에서 헛심만 쓴 토론토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 되는 타이밍 이며 화력대결 구도에서 LA레이커스가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