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직전경기(11/9) 원정에서 샬럿 호네츠 상대로 83-103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리바운드(37-55), 범실(13-14), 3점슛(9개 -17개)의 결과. 파스칼 시아캄(27득점)이 분전했지만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제임스 와이즈먼에 이어서 백업 빅맨 아이재아 잭슨까지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아킬레스컨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빅맨의 뎁스가 얇아진 가운데 수비의 핵심이 되는 애런 네스미스의 추가적인 이탈 공백도 티명타가 되었던 상황. 또한, 후반전에 수비적으로 무너졌고 한때 13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역전패의 결과였다.

뉴욕은 직전경기(11/9) 홈에서 밀워키 벅스 상대로 116-94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48-42), 범실(7-12), 3점슛(14개 -7개)의 결과. 주전 PG 제일런 브런슨이 개인 득점 스킬은 물론 뛰어난 리딩 능력을 선보이며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리바운드, 범실, 3점슛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경기. 미첼 로빈슨이 결장했지만 이적생 칼 앤서니 타운스(32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으며 OG 아누노비의 강력한 수비력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새롭게 영입한 미칼 브릿지스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조쉬 하트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빅맨 전력에 적지 않은 적력누수가 발생한 가운데 애런 네스미스의 부상으로 조직적인 팀 수비에서 실수가 많아진 인디애나의 고민이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