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9) 홈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상대로 127-10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8-37), 범실(16-15), 3점슛(22개 -6개)의 결과. 루디 고베어의 스크린 어시스트가 많이 나왔으며 줄리어스 랜들이 나즈 리드, 루디 고베어와 함께 했을때는 트윈타워 높이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앤써니 에즈워즈(37득점)와 마이크 콘리가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지난시즌 뉴욕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단테 디빈첸조도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이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9) 원정에서 덴버 너게츠 상대로 122-13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3-39), 범실(11-17), 3점슛(20개 -18개)의 결과. 지미 버틀러(15득점), 타일러 헤로(28득점)가 분전했지만승부처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고 세턴 유닛 대결에서 밀린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부족함을 보이는 가운데 2대2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4쿼터(25-31)에 어의가 없는 턴오버와 수비에서 오픈 슛을 많이 허용한 것이 팀 사기를 떨어트리는 주범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미네소타가 경기를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또한, 마이애미는 에이스 자원이 되는 지미 버틀러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