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는 토리노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공격력에서 우위를 보여줬다. 사리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이삭센(RW)과 자나키(AMC)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구사한다. 카스테야노스(FW)의 제공권과 디아(FW)의 연계 플레이가 주요 공격 루트다. 수비에서는 패트릭(DC)과 힐라(DC)가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공격을 막아낼 것이다. 라치오는 최근 유기적인 공격 전개와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니스는 최근 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으며, 주로 속공 위주의 전략을 사용한다. 그러나 모피(FW), 초(RW) 등 주요 공격 자원들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상송(CM)과 은돔벨레(CM)도 결장해 창의적인 공격 전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보가(LW)가 복귀했지만,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다. 수비에서는 단테(DC)가 복귀해 안정감을 주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라치오는 유기적인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니스는 주요 자원의 부상으로 공격 찬스 생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며, 라치오의 수비 밸런스를 넘기 어려울 것이다. 라치오의 승리가 유력하며, 저득점 경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