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토론토 랩터스 상대로 123-10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33-40), 범실(5-17), 3점슛(12개 -10개)의 결과. 2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19득점, 16어시스트, 10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왔고 앤써니 데이비스(22득점)가 함께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오스틴 리버스, 디안젤로 러쎌도 돌파 옵션을 통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던 상황.

멤피스는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상대로 134-8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51-42), 범실(19-22), 3점슛(16개 -4개)의 결과. 데스먼드 베인과 마커스 스마트가 연속 결장하는 가운데 에이스 자원이 되는 자 모란트 까지 2경기 연속 자리를 바웠지만 피펜 주니어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갔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블록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20득점) 포함 선수 전원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를 통해서 리바운드를 지켜냈고 세컨 유닛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퍼듀 대학을 NCAA 결승 무대까지 이끈 224cm의 장신 잭 이디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부상자가 너무 많아진 멤피스의 고전이 예상되며 LA레이커스가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끌어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