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홈에서 시카고 불스 상대로 123-124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0-40), 범실(15-18), 3점슛(15개 -14개)의 결과. 칼 앤서니 타운스(46득점), 제일런 브런슨(24득점)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턴오버가 늘어나고 수비가 무너진 경기.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올스타 빅맨 칼 앤서니 타운스와 미칼 브릿지스가 공격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서 흐흡이 어긋났던 모습.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14) 홈에서 보스턴 셀틱스 상대로 114-139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34-45), 범실(12-7), 3점슛(19개 -22개)의 결과. 자이어 윌리엄스(23득점), 캠 토마스, 데니스 슈뢰더가 분전했지 벤 시몬스가 결장한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승부처에 스위치 수비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상대 선수를 놓치는 장면이 많았던 경기. 베스트5 싸움에서 밀렸으며 승부처에 연속해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상황.

뉴욕은 팀의 원투펀치가 되는 제일런 브런슨과 칼 앤서니 타운스가 브루클린 역시 핵심 자원이 되는 도리안 핀니-스미스, 니콜라스 클랙스턴의 출전 여부가 경기 당일 결정 된다. 뉴욕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라이벌전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점구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