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직전경기(11/16) 홈에서 브루클린 네츠 상대로 124-122 승리를 기록했다.리바운드(45-37), 범실(13-9), 3점슛(13개 -19개)의 결과. 주전 PG 제일런 브런슨(37득점)이 개인 득점 스킬은 물론 뛰어난 리딩 능력을 선보이며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칼 앤서니 타운스, 미첼 로빈슨이 결장했지만 후크포르티, 심스가 골밑에서 힘을 냈으며 OG 아누노비의 강력한 수비력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새롭게 영입한 미칼 브릿지스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조쉬 하트가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16) 원정에서 뉴욕닉스 상대로 122-12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7-45), 범실(9-13), 3점슛(19개 -13개)의 결과. 4쿼터(40-24)에 거센 추격전을 선보였고 캠 토마스(43득점), 데니스 슈뢰더가 분전했지 벤 시몬스 포함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승부처에 스위치 수비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상대 선수를 놓치는 장면이 많았던 경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으며 승부처에 연속해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상황.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다음날 홈에서 워싱턴을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뉴욕 이지만 승리를 놓치지 않을 것이며 1차전 4쿼터(24-40) 추격을 허용한 장면도 재현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