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 상대로 122-1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2-34), 3점슛(13개 -12개), 턴오버(21-19)의 결과. 주전 빅맨 자원이 되는 야콥 퍼들(17득점)이 골밑을 사수했고 RJ 배럿(29득점)이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임마누엘 퀴클리, 켈리 올리닉이 결장했지만 스코티 반스(25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세컨 유닛들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장신 포워드라인의 이타적인 움직임과 백코트 자원의 일선에서 스틸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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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유타 상대로 133-106 승리를 기록했다. 휴스턴 로켓츠 상대로 4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리바운드(34-36), 3점슛(17개 -13개), 턴오버(8-29)의 결과. 쳇 홈그랜,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이 결장했지만 에이스 자원이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6득점)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니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승부처에 리바운드와 박스아웃 등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상황. 또한, 가드, 포워드들로만 라인업을 채운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선택했던 탓에 팀 리바운드에서는 밀렸지만 쉬지 않고 뛰는 농구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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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의 승리가 유력한 경기 이지만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을 가동하고 있는 만큼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야콥 퍼들이 버티고 있는 토론토가 밀리지 않을 것이다. 멤피스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