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홈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상대로 106-9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4-41), 범실(20-13), 3점슛(9개 -7개)의 결과. 에이스 자원이 되는 앤퍼니 사이먼스와 주전 빅맨 디안드레 에이튼이 결장했지만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그분(?)이 오셨던 셰이든 샤프(33득점)의 야투가 터진 경기. 도노반 클링건이 17득점, 13리바운드, 8블록슛의 미친 활약으로 골밑을 서수했고 스쿳 헨더슨이 승부처에 운동능력을 살린 컷인 득점과 풀업 3점슛을 적중시킨 시키며 팀 분위를 끌어올렸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상대의 턴오버를 응징하는 속공이 많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애틀랜타는 직전경기(11/16) 홈에서 워싱턴 위저즈 상대로 129-11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55-52), 범실(16-15), 3점슛(12개 -15개)의 결과. 트레이 영(18득점,9어시스트), 디안드레 헌터(22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으며 다이슨 다니엘스가25득점을 폭시키며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불어 넣어줬으며 2대2 게임을 기반으로 한 스페이싱을 통해서 마지막 고비를 넘겼던 경기.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디안드레 헌터의 복귀 효과 속에 성실한 활동량, 리바운드 사수 능력 능력이 좋은 제일런 존슨이 트리플 더블(17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타났으며 온예카 오콩우와 클린트 카펠라가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

애틀란타는 전체 1순위의 루키 자카리 리사셰와 이전경기에서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다이슨 다니엘스, 그리고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제일런 존슨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보스턴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이후 직전경기에서는 에이스 트레이 영과 핵심 자원 디안드레 헌터 복귀라는 호재도 있었다. 다만,다음날 원정에서 새크라멘토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애틀란타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는 욕심을 버려야 하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