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상대로 103-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LA 클리퍼스 상대로 125-11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62-56), 범실(12-6), 3점슛(17개 -14개)의 결과. 타이어스 존스가 새로운 1번 포지션의 주인공 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케빈 듀란트(21득점), 데빈 부커(28득점)가 승부처에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로이스 오닐의 모습이 나왔고 컨트롤 타워로서 패스 능력이 좋은 유서프 너키치의 연계 플레이도 살아난 모습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 상대로 107-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상대로 95-10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2-52), 범실(14-16), 3점슛(19개 -12개)의 결과. 타이리스 맥시(23득점)가 분전했지만 팀의 간판이 되는 조엘 엠비드, 공수겸장 폴 조지가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컨 유닛의 투입시간에는 공격의 조립을 만드는 작업이 원활하지 못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다.

필라델피아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에서 조엘 엠비드가 기자와 다툼을 벌였다고 이번 경기에서도 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