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보스턴 셀틱스 상대로 117-116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45-34), 범실(16-20), 3점슛(18개 -10개)의 결과. 트레이 영, 디안드레 헌터가 결장했지만 다이슨 다니엘스가 커리어하이인 28득점을 폭시키며 백코트의 중심을 잡아줬고 2대2 게임을 기반으로 한 스페이싱을 통해서 마지막 고비를 넘겼던 경기.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디안드레 헌터의 결장 공백은 성실한 활동량, 리바운드 사수 능력 능력이 좋은 제일런 존슨이 트리플 더블(18득점, 10어시스트, 13리바운드) 기록 속에 채웠으며 온예카 오콩우와 클린트 카펠라가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

워싱턴은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 상대로 130-139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41-39), 범실(18-9), 3점슛(18개 -18개)의 결과. 조던 풀(42득점), 빌랄 쿨리발리가 분전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가 되는 카일 쿠즈마(10득점)의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었고 턴오버에서 밀린 경기. 빅맨 자원이 되는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휴식구간에 백업 빅맨들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으며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도 부족했던 모습. 또한, 팀이 흐들릴때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부족했으며 속공을 많이 허용했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애틀란타는 전체 1순위의 루키 자카리 리사셰와 직전경기에서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다이슨 다니엘스, 그리고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제일런 존슨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보스턴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이후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홈경기 일정을 맞이했고 에이스 트레이 영과 핵심 자원 디안드레 헌터 복귀라는 호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