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는 직전경기(10/26) 원정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77-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82-75 승리를 기록했다. 개막후 3연승의 출발이며 행진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리바운드(29-40), 범실(8-8), 3점슛(10개 -7개)의 결과. 두경민, 전성현이 결장한 가운데 믿었던 아셈 마레이(13득점, 9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패를 당한 경기. 상대전에서 처음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고 상대전 6연승도 중단 되게 된 상황. 다만, 칼 타마요(19득점)의 분전과 양준석(13득점, 8어시스트)의 성장세는 위안이 되었다. 

서을SK는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6-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75-77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30-41), 범실(10-20), 3점슛(5개 -7개)의 결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지만 약속 된 수비가 잘 되면서 스틸과 속공을 많이 할 수 있었고 상대의 턴오버를 20개 이끌어 냈던 경기. 자밀 워니(29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오재현의 야투도 터졌으며 안영준(10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한때 19점차 열세를 극복한 역전승 이였다.

창원LG는 두경민, 전성현이 부상이다. 백코트 싸움에서 서울SK의 에너지가 우위에 있다. 또한, 아셈 마레이와 자밀 워니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