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는 연속 경기 일정이었던 지난 11월 5일 홈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127-134로 패배하며 2연승 흐름이 끊겼습니다. 이 경기에서 댈러스는 리바운드에서 37-46으로 열세를 보였고, 범실에서는 8-9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3점슛은 15개로 상대보다 2개 더 넣었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루카 돈치치가 34득점, 카이리 어빙이 27득점, 클레이 탐슨이 16득점으로 활약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공격 리바운드를 내준 뒤 세컨 실점이 많이 발생했고, 어렵게 득점한 반면 수비에서는 손쉽게 실점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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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는 같은 날 홈에서 유타 재즈를 상대로 126-135로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이 경기에서 시카고는 리바운드에서 36-49로 밀렸고, 범실은 9-13으로 더 많았습니다. 3점슛은 14개를 성공했으나 상대보다 2개가 부족했습니다. 잭 라빈이 결장한 가운데, 올 시즌 팀의 리딩을 책임져야 하는 조쉬 기디가 코비 화이트, 패트릭 윌리엄스, 니콜라 부세비치와 함께 선발로 나섰지만 큰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니콜라 부세비치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골밑에서 열세를 보였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턴오버와 일선에서 스틸을 허용하며 속공 실점을 자초하는 등 경기 흐름을 되돌리지 못한 패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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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을 보면 댈러스는 단테 엑섬이 11월 20일 재검진 예정이며, 맥시 클레버가 11월 8일까지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데릭 라이블리 2세는 당일 결정될 예정이고, PJ 워싱턴도 11월 8일 상태에 따라 출전이 결정됩니다. 시카고는 론조 볼이 11월 11일 재검진 예정이며, 잭 라빈과 조쉬 기디는 당일 상태에 따라 출전이 결정됩니다. 또한, 패트릭 윌리엄스와 제일런 스미스도 출전 여부가 경기 당일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댈러스의 승리가 유력해 보이지만, 10.5점의 기준점은 다소 큰 핸디캡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