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V리그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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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V리그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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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19:25, 25:22, 29:27, 22:25, 8: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3:25, 19: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0-10, 서브 6-11, 범실 29-30의 결과. 비예나(28득점, 45%), 나경복(19득점,53.5%)이 분전했지만 리시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 아시야 쿼터를 통해서 영입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뽑은 맥스 스테이플즈(호주, 30세, 197cm)와 미들블로커 박상하는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던 상황. 또한, 선발 출전한 박현빈 세터의 토스도 기복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15:25, 17:25, 25:19, 26:24, 24: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상대로 3-2(30:32, 25:14, 25:22, 22: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블로킹 10-13, 서브 4-6, 범실 33-30의 결과. 범실이 많았던 탓에 1,2세트를 먼저 내주며 고전했지만 엘리안(24득점, 51%), 임성진(19득점,54%), 신영석(14득점,57%), 서재덕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세터 야마토의 분배의 미학이 돋보였으며 변화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창단후 첫 개막 연승 기록을 5경기로 늘려간 상황. 다만, 엘리안이 마지막 득점 후 착지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고 결국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가야 했다는 것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권영민 감독을 웃을 수 없게 만들었다.



KB손해보험 국가대표 황택의 세터가 돌아왔다. 반면, 한국전력은 엘리안이 부상을 당하면서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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