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는 직전 경기인 12월 24일에 홈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게 117-104로 승리하며 3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리바운드(38-44), 3점슛(18개-14개), 턴오버(21-21) 등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트레이 영(29득점, 7어시스트)과 디안드레 헌터(19득점)가 결정적인 순간에 중요한 활약을 펼쳤고, 2대2 게임을 기반으로 한 스페이싱을 통해 마지막에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팀의 공수 밸런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디안드레 헌터와 더불어, 성실한 활동량과 리바운드 사수 능력이 탁월한 제일런 존슨과 다이슨 다니엘스가 공수 모두에서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온예카 오콩우가 결장한 상황에서 클린트 카펠라가 골밑을 잘 지켰습니다. 정규 시즌 동안 홈 경기에서는 8승 7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카고는 12월 24일에 홈에서 밀워키 벅스에게 91-112로 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리바운드(47-49), 3점슛(10개-18개), 턴오버(15-13)를 기록했습니다. 팀의 에이스인 잭 라빈이 부진하며 승부처에서 시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한 경기에 그쳤습니다. 니콜라 부세비치가 휴식 중이었고, 골밑 경쟁에서 밀렸으며 세컨 유닛과의 대결에서도 분위기를 전환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턴오버와 상대의 스틸을 허용하며 속공 실점으로 이어져 분위기 회복에 실패했습니다. 정규 시즌 원정 경기는 9승 6패의 성과를 내며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트레이 영이 출전할 경우 애틀란타는 지난 시즌보다 팀 어시스트 수치가 증가하고 이타적인 플레이로 주축 선수가 활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기 당일 트레이 영의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만, 현지 소식에 의하면 출전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집니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수비 없는 난타전이 연출되었지만, 이번 경기의 기준점은 너무 높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