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KBL 원주DB 서울SK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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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KBL 원주DB 서울SK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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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는 컵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서울SK 상대로 107-81 승리를 기록했다. 강상재가 결장했지만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치나누 오누아쿠(17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김종규(22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203cm의 로버트 카터 또한 3점슛을 장학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 이적생 이관희(20득점)의 영입으로 이선 알바노(9점, 11어시스트)의 부담이 많이 줄어든 백코트 전력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고 서민수는 세컨 유닛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또한, 지난시즌 디드릭 로슨이 가져갔던 핸들러 역할은 여러 선수가 나눠서 가져가면서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서을SK는 컵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원주DB 상대로 81-107 패배를 기록했다. 안영준과 오재현이 37점을 합작하면서 분전했지만 107실점을 허용한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하루.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 밀리는 가운데 자밀 워니, 아이제이야 힉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김선형은 무리한 플레이가 많았던 상황. 또한, 오세근의 공백도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첫 경기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간 원주DB가 된다. 오세근이 합류하지 않은 상황에서 1차전에 발생한 13개 리바운드의 차이를 서울SK가 크게 줄이지는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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