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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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12월 8일 홈 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121-127로 패배하며 3연승이 중단됐다. 이 경기는 리바운드(51-52), 3점슛(18개 -15개), 턴오버(13-15) 등 여러 통계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였지만, 경기 흐름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다. 특히 제이슨 테이텀(17득점)과 데릭 회이트의 득점 부진이 팀의 공격력을 약화시켰다. 제일런 브라운은 꾸준히 활약했으나, 1옵션인 테이텀과 2옵션인 회이트의 부진이 문제였다. 또한 즈루 할러데이의 부진으로 공격 리듬도 깨졌고, 골밑에서 쉽게 실점하며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결국, 경기가 순조롭게 풀리지 않자 개인적인 플레이가 많아졌고, 팀워크와 시너지 부족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보스턴은 홈에서 10승 3패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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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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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는 12월 8일 뉴욕 닉스를 상대로 120-111로 승리하며 14연패와 시즌 3연패를 탈출했다. 리바운드(43-32)와 3점슛(18개 -11개)에서 우위를 점했고, 케이드 커닝햄(29득점, 15어시스트, 10리바운드)의 트리플 더블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말릭 비즐리(23득점)도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제일런 두렌의 상승세와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강력한 수비가 돋보였다. 토바이어스 해리스(13득점)의 경험도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디트로이트는 젊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전반적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경기력을 보였고, 승리를 갈망하는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였다. 원정 경기에서는 6승 8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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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홈 경기에서 공을 돌리며 공간을 만들고, 스크린을 이용해 와이드 오픈 기회를 창출하는 패턴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였다. 이러한 전술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높은 득점이 예상된다. 보스턴의 팀워크가 회복되면, 향후 경기는 다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