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새크라멘토 킹스 상대로 116-96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4-36), 범실(16-10), 3점슛(22개 -10개)의 결과. 제레미 소찬이 결장했지만 224cm라는 큰 신장에 현란한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빅터 웸반야마(34득점, 16리바운드)가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던 경기.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유망주들이 성장이 기대가 되는 세컨 유닛의 수비 에너지도 좋았던 상황. 또한,1번 자원 크리스 폴(12득점, 11어시스트)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빛났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슈팅 가드 데빈 바셀 합류 효과도 느낄수 있었다.

워싱턴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2) 원정에서 휴스턴 로켓츠 상대로 92-107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4-58), 범실(18-19), 3점슛(11개 -5개)의 결과. 조던 풀, 빌랄 쿨리발리가 분전했지만 에이스가 되는 카일 쿠즈마가 결장했고 3점슛이 침묵한 경기. 빅맨 자원이 되는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휴식구간에 백업 빅맨들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으며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도 부족했던 모습. 또한, 팀이 흐들릴때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부족했으며 속공을 많이 허용했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워싱턴은 에이스 자원이 되는 카일 쿠즈마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핸디캡 승부에서 워싱턴의 손을 들어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