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토론토 랩터스 상대로 99-85 승리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54-48), 범실(21-16), 3점슛(9개 -16개)의 결과. 그레이디 딕(32득점)이 분전했지만 RJ 배럿, 데이비온 미첼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핵심 자원이 되는 임마누엘 퀴클리, 스코티 반스, 켈리 올리닉의 결장 속에 확실한 해결사가 보이지 않았고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발생한 상황. 또한, 승부처 루즈볼 다툼에 밀렸고 속공에 의한 실점이 많았다.

디트로이트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밀워키 벅스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120-127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4-47), 범실(15-12), 3점슛(18개 -15개)의 결과. 케이드 커닝햄(35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제일런 듀렌이 복귀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59득점을 폭발시킨 야니스 아테토쿤보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제공권 싸움에서 문제점이 발생한 경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한번의 돌파에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의 문제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다음날 원정에서 보스턴을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토론토는 부상자가 많아졌다. 특히, 스코티 반스(A급- 11월21일) 켈리 올리닉(B급 11/16), 임마누엘 퀴클리(B급-11/21)의 공백이 뼈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