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NBA 올랜도 필라델피아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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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NBA 올랜도 필라델피아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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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홈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 상대로 94-9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51-41), 범실(17-16), 3점슛(13개 -10개)의 결과. 프란츠 바그너(29득점)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스임의 중심을 잡아줬고 터프한 수비로 상대의 골밑 진격을 원천 봉쇄한 경기. 벤치에서 출격한 모 와그너(10득점), 콜 앤서니, 앤서니 블랙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웬델 카터주니어 대신 골밑을 사수한 고가 비타제의 수비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승리를 위한 선수들의 강력한 의지가 나타면서 루즈볼 다툼에서 밀리지 않는 결과물로 나타났던 승리의 내용.



필라델피아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홈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상대로 106-11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46-46), 범실(11-11), 3점슛(14개 -16개)의 결과. 타이리스 맥시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엘 엠비드와 폴 조지가 모두 관리 차원에서 결장한 경기. 신인 자레드 맥케인이 34득점 10어시스트,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20득점, 케일럽 마틴이 1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보니 세컨 유닛의 힘이 현저하게 떨어질수 밖에 없었다.


 

올랜도는 이번 시즌 홈에서 6전 전승 기록하고 있으며 홈에서 1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반케로가 내복사근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이탈한 올랜도는 프란츠 바그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농구를 하고 있는데 복귀전 보다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조엘 엠비드와 매치업에서 프란츠 바그너가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필라델피아는 폴 조지도 재충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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