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는 직전경기(11/16)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상대로 118-1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55-56), 범실(14-19), 3점슛(7개 -19개)의 결과. 데스몬드 베인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4쿼터(40-30) 추격전을 전개했고 '블록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32득점)가 분전했지만 에이스가 되는 자 모란트를 비롯해서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 브랜든 클락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자동문 수비가 나타나는 가운데 19개 3점슛을 헌납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턴오버가 속공에 의한 실점으로 이어진 패배의 내용.

덴버는 직전경기(11/16) 원정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상대로 94-101 패배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리바운드(38-56), 범실(7-14), 3점슛(10개 -11개)의 결과. 이 시대 최고의 빅맨 니콜라 요키치가 개인적인 문제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1대1 수비에서 자주 뚫리는 것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러셀 웨스트브룩이 침묵했고 주전 백코트 조합의 시너지 효과도 미비했던 상황.

자 모란트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하락세 리듬에 있는 멤피스의 고전이 예상되지만 덴버 역시 니콜라 요키치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승패의 접근 보다는 언더 가능성을 노려야 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