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는 직전경기(11/18) 홈에서 덴버 너게츠 상대로 105-90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45-38), 범실(12-14), 3점슛(13개 -10개)의 결과. 에이스 자원이 되는 자 모란트가 연속 자리를 바웠지만 데스먼드 베인의 부상 복귀 효과 속에 베스트5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블록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20득점) 포함 선수 전원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를 통해서 리바운드를 지켜냈고 세컨 유닛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퍼듀 대학을 NCAA 결승 무대까지 이끈 224cm의 장신 잭 이디와 신인 제일런 웰스(15득점)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덴버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 상대로 90-10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8-45), 범실(14-12), 3점슛(10개 -13개)의 결과. 이 시대 최고의 빅맨 니콜라 요키치가 개인적인 문제로 2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1대1 수비에서 자주 뚫리는 것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러셀 웨스트브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주전 백코트 조합의 시너지 효과도 미비했던 상황.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만나는 리턴매치 경기가 되며 멤피스는 다음날 홈에서 필라델피아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승패의 접근 보다는 언더 가능성을 노려야 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