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수원 KT는 10월25일 직전경기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7대 75의 성적으로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2대 63의 성적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51-35), 범실(13-4), 3점슛(9개 -3개)의 결과로 끝났습니다. 개막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하윤기가 빠졌지만 박준영(11득점, 11리바운드)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며,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던 왼손잡이 라숀 해먼즈(29득점, 14리바운드)와 제레미아 틸먼이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허훈(8득점, 12어시스트)도 손목 통증 속에서도 상대 스위치 수비에 맞게 좋은 패스를 뿌렸으며 문성곤, 문정현, 한희원은 수비에서 큰 보탬이 되었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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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모비스

울산 현대모비스는 10월25일 직전경기 원정에서 부산KCC 상대로 96대 76의 성적으로 승리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 였던 10월20일 이전경기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82-100 패배를 맛봐야 했습니다. 리바운드(39-24), 범실(13-11), 3점슛(9개 -9개)의 결과. 상대의 외국인 선수 버튼과 최준용, 송교창, 허훈의 결장으로 인하여 가볍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요, 게이지 프름(26득점, 10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면서 숀롱도 16득점, 10리바운드를 적립하며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베스트5의 출전 시간을 전부 29분 미만으로 가져간 승리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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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는 직전에 치렀던 경기에서 2명의 선수가 경기중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강행군의 연속에 있는 수원KT의 피로 누적이 걱정되는 가운데 하윤기가 부상을 입은 상태이며 허훈의 손목이 좋지 않다는 것이 현재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62.5 언더로 울산모비스의 승리를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