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정관장 상대로 1-3(25:10, 21:25, 16:25, 25: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0-3(20:25, 21: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4연패에 빠졌으며 블로킹 10-10, 서브 1-4, 범실 15-21의 결과. 테일러(20득점, 45%), 박정아(14득점, 47%)가 분전했고 1세트 출발은 좋았지만 2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린 경기. 세터와 리듬이 맞지 않았던 장위(7득점, 25%)의 침묵 속에 발가락 통증을 안고 뛰고 있는 이한비는 3세트 이후 웜엄존으로 밀려났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연패 흐름속에 4승9패 성적.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28)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0-3(18:25, 20:25, 25: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2-3(21:25, 25:21, 20:25, 25:21, 10;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7연패에 빠졌으며 블로킹 6-12, 서브 0-1, 범실 17-13의 결과. 빅토리아(21득점), 육서영(12득점)이 분전했지만 김채원 리베로의 부상으로 이소영이 리베로로 출전했고 블로킹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강하게 구사한 서브는 범실로 이어지는 장면이 많았고 목적타 서브는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다양한 패턴 공격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던 상황. 또한, 주전 천신통 세터의 부상 결장으로 김하경 세터가 흔들릴때 변화를 줄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4연패 흐름속에 8승5패 성적.

4라운드 전패를 당한 IBK기업은행은 주전 천신통 세터가 부상이다. 4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의 분위기도 좋다고는 볼수 없지만 직전경기에서 테일러와 박정아가 동반 45%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는 것이 희망적인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