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2/28)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21, 25:22,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5)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14:25, 25:18, 20: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블로킹 7-11, 서브 3-6, 범실 15-17의 결과. 191cm의 아포짓 스파이커인 빅토리아가 21득점42%)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고 중앙에서 최정민, 이주아가 21득점을 합작한 경기. 주전 천신통 세터가 결장했지만 김하경 세터가 삐른 토스 보다는 빅토리아의 타점을 살려주는 토스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단단한 수비로 승점 3점을 가져갈수 있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4승11패 성적.

정관장

정관장은 직전경기(3/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2(23:25, 21:25, 25:18, 25:13,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6)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5:22, 21:25, 21: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3-11, 서브 5-6, 범실 25-34의 결과. 두 팀 주전들을 빼고서 맞붙은 경기에서 이선우(32득점, 43%)의 득점이 승부처에 터졌고 전다빈(13득점, 36%)의 지원 사격도 나온 경기. (16득점, 42%)의 득점이 승부처에 터졌고 김채나 세터의 뚝심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연패 흐름속에 11승5패 성적.

비록 봄배구는 좌절됐지만, 김호철 감독은 잔여 경기에서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정관장은 부키리치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주전 미들블로커 박은진 까지 발목 인대 손상 부상을 당했고 직전경기에서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며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