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NPB 요미우리 한신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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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3월 29일 NPB 요미우리 한신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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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독을 맞이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가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작년 12승 5패 2.38의 성적으로 스가노의 뒤를 잇는 에이스로 등극한 토고는 시즌 초반에 패스트볼의 구속이 떨어진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오픈전 투구 내용이 좋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한신 상대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이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 시즌 초반 2경기에서 13이닝 무실점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승부를 걸어야 할 것입니다. 오픈전에서 경기당 4점에 가까운 득점력을 보인 타선은 한번 터질 때 집중력 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루그네드 오도어가 개막 3일 전 퇴단한 후유증을 어떻게든 없애야 할 것입니다. 타이세이가 마무리로 복귀한 불펜은 작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신 타이거즈는 아오야기 코요가 2년 연속 개막전의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작년 8승 6패 4.57의 부진한 성적을 보인 아오야기는 이번 시즌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반기에 강한 투수이며, 돔 구장에서도 흔들림 없는 투수로 알려져 있어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강점이 될 것입니다. 오픈전에서 경기당 3점을 넘긴 타선은 14패에도 불구하고 오카다 감독이 걱정하지 않는 부분일 것입니다. 작년 도쿄돔에서 8승 3패로 매우 강했다는 점도 기대를 모으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작년 우승의 첨병이었던 불펜은 여전히 건강한 상태입니다.



토고와 아오야기가 개막전에 등판하는 점을 고려할 때, 양 팀의 쾌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두 팀의 타선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오도어 퇴단의 후유증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불펜 전력에서는 분명히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후반 저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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