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동부 4위를 차지하며 올랜도와 만나게 됐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보스턴을 피하기 위해 2,3위를 노렸지만 시즌 내내 부상자가 워낙 많았습니다. 그래도, 부상에서 돌아온 미첼이 시즌 막판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를 대비했고 르버트도 무릎 부상에서 돌아왔습니다. 딘 웨이드 정도를 제외하면 전력 누수 없이 이번 홈경기에 임할 수 있습니다.

올랜도

플레이오프에 맞춰 모든 선수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리빌딩을 하는 팀으로써 가능성이 있다는 평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성적을 냈습니다. 반케로는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히며 슈퍼스타 진입을 예고했고 콜 앤서니와 조 잉글스등이 벤치에서 힘을 냈습니다. 좋은 롤플레이어들이 많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봅니다. 올랜도는 웬델 카터와 반케로, 프란츠 바그너등 사이즈가 좋고 득점력을 갖춘 프론트코트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렛 알렌과 에반 모블리가 투빅으로 나설 클블의 높이 상대로는 고전할 수 있습니다. 갈란드가 컨디션 난조에 시달리긴 했지만 미첼과 르버트, 스트러스가 외곽에서 상대를 압도할 클블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