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가 예상됐던 홈 첫 경기에서 상대를 완벽하게 압도했습니다. 후반 돈치치의 득점포를 앞세운 댈러스의 추격을 받기도 했지만 전반 30점차 가까이 벌렸기에 승패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레너드 없이 에이스 역할을 한 조지가 3점 4개 동반 22점을 기록했고 하든이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활약을 했습니다. 웨스트브룩과 플럼리, 파웰등 벤치 로테이션도 원활했기에 가능했던 1차전 승리였습니다.

1차전 2쿼터 8점에 그치는 졸전 끝에 완패했습니다. 카이리 어빙과 돈치치가 나란히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후반 활약했지만 주전 프론트코트로 나선 3명의 선수가 14점 합작에 그쳤습니다. 클레버와 라이블리, 하더웨이 주니어등이 벤치에서 나와 출전 시간을 가져갔는데 부진했던 점도 아쉬웠습니다.

댈러스의 승리를 봅니다. 레너드가 출전을 준비한다는 보도가 있지만 1차전을 승리했기에 더 완벽하게 몸을 만들 것으로 보이고 결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돈치치와 어빙이 1차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경기 시작부터 공격의 기어를 올릴 것이고 엑섬과 하더웨이가 벤치에서 힘을 보탤 댈러스가 시리즈 타이를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