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알렉산더는 커리어 내내 대체선발과 롱릴리프로 활약한 투수였는데 이번 시즌은 당당히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리그에서 다저스와 더불어 선발 부상자가 가장 많은 템파기에 잭 리틀를 비롯한 여러 선수가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그 역시 선발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대체라고 보기에는 충분히 활약 중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양키스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했고 샌프 상대로는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플레허티는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습니다. 2선발 자원으로 4경기에 나섰는데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출발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3차례의 qS를 기록했고 이닝당 삼진이 1.2개를 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투구하기에 특유의 90마일 후반 속구로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르고 있습니다. 장타 허용 문제만 해결한다면 언제든 팀의 에이스 역할이 가능한 파이어볼러입니다.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봅시다. 이번 시리즈 들어 안정적인 투타 밸런스로 좋은 경기를 하는데 플레허티는 6이닝을 무리없이 막아내 수 있는 투수입니다. 또, 템파 타선이 전체적으로 하락세인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디트가 1승을 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