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패했습니다. 질병 이슈로 결장이 예상됐던 맥시가 출전해 44분을 소화하며 3점슛 5개 포함 35득점했고 엠비드가 30득점 동반 더블더블에 성공했지만 종료 1분전 백투백 3점 허용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작전타임을 불렀지만 심판이 인정하지 않는등 경기 외적인 요소도 있었기에 더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때문에, 홈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홈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놀랍게도 48분 풀타임을 소화한 조쉬 하트가 21득점 15리바운드 2스틸 2블록으로 맹활약했고 디빈센조가 결정적인 3점포를 터트렸습니다. 보그다노비치와 맥브라이드등 8인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벤치 지원도 안정적입니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봅니다. 뉴욕은 조쉬 하트와 아누노비등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제공권 경합을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승에도 불구하고 브런슨이 시리즈 내내 야투 난조에 시달리는 것이 변수입니다. 엠비드와 맥시가 하루의 휴식 이후 출전해 풀타임 가깝게 출전 시간을 가져가며 주전 구간의 리드를 이끌 필라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