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스포츠무료 중

홈 > 경기분석실 > 경기분석
경기분석

5월9일 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스포츠무료 중

☆올림픽☆관리자 0 1669

17151625371995129369_8vXWEFbHd27c32861e2ad8c8e611b035a8e24e37ddd356a3.PNG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1부 1위 / 무승승무승) 카디스를 잡고, 지로나가 바르셀로나를 격파했다. 이로서 올 시즌 리그에서의 우승을 확정시킨 상황. 마음편하게 UCL에서 바이언과의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1차전에서는 바스케스(RW)가 풀백으로 나왔는데, PK를 내주면서 경기가 꼬이는 모습. 대신 1차전에서 징계로 나오지 못했던 카르바할(RB)이 돌아오면서, 우측 수비가 한결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경기력에서의 차이는 바이언에게 내주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결과를 챙겨오는 데 달인 수준인 팀이다. 1차전에서도 경기력은 크게 밀렸지만, 비니시우스(LW)를 이용한 역습으로 상대 수비진 실수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수비에서도 교체로 들어와서 경기 장악에 기여했던 상대 게레이루가 부상 소식이 있다는 점이 호재라고 할 수 있을 것.



바이언 (독일 1부 2위/승승승무패) 슈투트가르트에게도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김민재(CB)의 몸이 여전히 좋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김민재 하나에만 하락세의 원인을 묻기에는 좀 가혹한 면이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중원에도 대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 따라서 바이언이 UCL 우승을 노리는 팀 치고는 팀 차원의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합리적인 생각이라고 볼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원이 커버를 수비에서 쳐주지 못하니, 수비진에도 큰 부하기 있는 것. 공격에서도 상대에 카르바할이 돌아오는 상황. 무시알라(MF)가 1차전 만큼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변수이고, 게레이루(LB)의 인대 부상도 꽤 크다. 1차전에서 게레이루가 교체로 들어온 이후부터 경기가 풀리기 시작했기 때문. 결장자 : 사르(DF/C급), 다이어(CB/ B급), 코망(LW/ B급), 데리흐트(CB/A급), 게레이루(LB/A급), 보이(RB/ C급), 부흐만(DF/C급)



레알 마드리드가 유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바이언의 중원이 리그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상황. 2차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카르바할의 복귀로, 측면라인의 안정성도 더할 수 있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력은 밀리는 상황에 직면한다고 해도, 결과를 찾아오는 데에는 달인 수준의 팀이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