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티아고, 이승우, 김진규를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에르난데스 하고 안드리고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가브리엘, 최경록, 아사니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김한길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휴식기를 끝내고 다시 리그 경기가 시작됩니다. 특히 전북의 김두현 감독은 이번 여름 휴식 기간을 활용하여 팀을 전체적으로 재정비 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크게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이승우 활용법에 대한 부분을 제대로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고 전체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상황별로 대응할 수 있는 용병술 자체가 광주 이정효 감독보다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김두현 감독은 너무 초보 감독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전북 선수들의 구성이 광주보다 비교적 더 다양하고 퀄리티가 높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축구는 감독 놀음이라는 말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광주 이정효 감독이 이번 경기를 통해서 제대로 알게 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광주의 이정효 감독은 유로2024 대회에 참가했던 아사니에게 등번호 7번을 하사 하면서 적극적으로 중용할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달 하였습니다. 아사니가 측면 공간에서 인사이드 지역으로 파고들어오면서 왼발로 인프런트 슈팅을 시도하는 공격옵션을 전북의 수비진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