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볼로냐는 이번 시즌 1승 4무 1패로 비교적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많은 무승부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최근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지속적인 승리가 없어 상위권으로의 도약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티아고 모타 감독이 떠나고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전술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리카르도 오르솔리니와 산티아고 카스트로가 팀의 주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존 루쿠미가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톰마소 포베가와 루이스 퍼거슨이 부상으로 인해 팀에 큰 타격이 되고 있습니다.

칼초

파르마는 이번 시즌 1승 2무 2패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 3-2로 패하며 수비에서의 불안함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수비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데니스 만과 미하일라가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나훼엘 에스테베스, 알레산드로 치르카티, 마테우스 코왈스키 등의 부상으로 팀 전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부상과 전력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볼로냐가 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르마가 공격적으로 나올 수는 있지만, 수비의 취약점이 많아 볼로냐의 승리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