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KBL 창원LG 수원KT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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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0월 8일 KBL 창원LG 수원KT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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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는 이재도, 이관희, 이승우가 떠나고 두경민, 전성현, 최진수를 영입했고 FA를 통해서 허일영과 지난 시즌 일본 B.리그에서 활약했던 장민국도 데려왔다. 리바운드 머신 아셈 머레이와 재계약을 했으며 감증 된 외국인 선수 먼로에 저스틴 구탕과 결별하고 선택한 아시아쿼터 칼 타마요는 2m의 신장에 필리핀 미래로 불릴 만큼 공수에 걸쳐 높은 완성도와 BQ를 지니고 있는 선수. 또한, 일본 B리그 소속으로 지난 시즌 서부 지구 2위(41승 19패)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PO)서 파이널에 오른 강호 류큐 골든 킹스(일본)와 연습경기에서 두경민(18점)과 타마요(17점), 먼로(17점), 마레이(13점), 양준석(12점)까지 총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88-84 승리하고 상승세 리듬 속에 컵대회를 맞이하게 된다.



KT는 컵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부산KCC 상대로 84-74 승리를 기록했다. 특급 포워드 패리스 배스가 팀을 떠났지만 독일, 러시아 등 유럽 리그에서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왼손잡이 라숀 해먼즈(23득점, 12리바운드)의 맹활약이 나온 경기. 하윤기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으며 문성곤과 버튼을 여러 차례 막아내면서 승리의 숨은 일등 공신이 되었던 문정원이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정성우가 팀을 떠난 공백은 허훈의 휴식구간에 표시가 났지만 12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허훈의 건재함은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FA를 통해서 정성우가 가스공사로 이적하게 되면서 허훈 이외에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는 KT가 된다. 또한, 라숀 해먼즈가 아셈 머레이의 수비에 고전할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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