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0/26) 홈에서 피닉스 선즈 상대로 123-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10/22) 홈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상대로 110-103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37-34), 범실(12-16), 3점슛(14개 -17개)의 결과. 르브론 제임스(21득점)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왔고 앤써니 데이비스(35득점)가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디안젤로 러쎌도 오스틴 리브스(26득점)와 함께 돌파 옵션을 통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던 상황. 또한, 하치무라 루이(14득점)의 야투도 자원 되었고 1쿼터(23-38)의 열세를 극복한 역전승 이였다. 

지난시즌 서부 9위를 기록한 새크라멘토는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25) 홈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상대로 115-117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38-41-), 범실(9-16), 3점슛(11개 -20개)의 결과. 에이스 자원이 되는 디 애런 팍스(15득점, 11어시스트)와 새롭게 영입한 더마 드로잔(26득점)이 제 몫을 해냈지만 도만타스 사보니스(28득점, 1어시스트)의 어시스트가 1개에 불과했고 3점슛 생산성에 밀린 경기. 3점슛 실패 이후에는 상대의 돌파 옵션에 너무 쉽게 찬스를 허용했던 상황. 다만,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슛을 던지기전 까지 패스 게임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더마 드로잔의 영입으로 디애런 팍스 그리고 이타적인 플레이에 능한 도만타스 사보니스로 구성 된 삼각편대를 구축한 새크라멘토가 화력대결에서 밀리지 않는다. LA레이커스는 전일 경기 역전승을 위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