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KBL 부산KCC 대구한국가스공사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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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1월1일 KBL 부산KCC 대구한국가스공사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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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CC는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7-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7-70 승리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리바운드(29-41), 범실(3-13), 3점슛(5개 -6개)의 결과. 최준용과 송교창, 허웅(3주)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공수에서 폭넓은 수비와 활동력을 보여주며 공백을 최소화 했고 디온테 버튼이 승부처를 책임졌던 경기. 리바운드에서 밀렸지만 범실을 최소화 했다는 것도 고무적 이였고 이호현(17득점)이 2경기 연속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줬으며 이승현은 골밑에서 팀을 위안 궂은일을 해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0/) 원정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7-6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6-7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34-22), 범실(12-17), 3점슛(15개 -8개)의 결과. 토종 빅맨 이대헌이 부상에서 돌아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김낙현(20득점), 샘조세프 벨란겔이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탄탄한 수비와 정확한 외곽포를 앞세워 전반전(53-33)에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했으며 유슈 은도예가 20분 43초를 뛰며 16득점,8리바운드로 앤드류 니콜슨(20득점)과 함께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선수 전원이 몸싸움과 수비, 골밑에서의 적극성을 보였고 적극적인 오펜스 리바운드 참여를 가져갔던 모습.



2연승을 기록했지만 삼성 상대로 20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점차 추격을 허용하며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던 KCC는 최준용, 송교창, 허웅이 부상이다. 핵심 자원의 줄부상에 따른 전력 약화가 문제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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