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리버풀은 살라(RW)-학포(LW)를 축으로 4-2-3-1 지공 전술을 선호하며, 소보슬라이(AMC)-누네즈(FW)와의 공격 호흡이 탄탄하다. 최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상대 수비를 흔드는 공격 전개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는 직전 경기 휴식을 취한 반 다이크(DC)-코나테(DC)의 수비 라인이 복귀해 탄탄한 수비와 제공권이 기대된다.

브라이튼

브라이튼은 미토마(LW)-웰벡(FW)-뤼터(AMC)를 중심으로 지공을 펼치지만, 주요 공격 자원인 페드루(FW) 부상으로 완성도가 떨어진다. 덩크(DC)가 결장한 수비진은 후반 집중력 부족이 문제로, 리버풀과의 최근 경기에서도 막판 실점으로 무너졌다. 이고르(DC)-반 헤케(DC) 조합은 리버풀의 강한 공격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은 1군 복귀로 공수 전력이 안정적인 반면, 브라이튼은 수비 라인의 약점이 두드러진다. 치열한 득점 경기가 예상되나, 리버풀이 공수에서 우세를 점하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