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브루클린 네츠 상대로 106-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뉴욕닉스 상대로 98-128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7-27), 범실(17-13), 3점슛(11개 -9개)의 결과. 케이드 커닝햄(19득점), 제이든 아이비(16득점)가 해결사가 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20개)를 기록한 경기. 빅맨 지원이 되는 제일런 두렌과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넘치는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으며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상황. 또한,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갈수 있는 베테랑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영입한 효과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승리를 갈망하는 선수들의 투지가 허슬 플레이로 나왔던 승리의 내용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토론토 랩터스 상대로 131-12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상대로 110-13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43-44), 범실(10-11), 3점슛(11개 -10개)의 결과. 르브론 제임스(27득점, 10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왔고 앤써니 데이비스(38득점, 13리바운드)가 함께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오스틴 리버스(20득점), 디안젤로 러쎌(19득점)도 돌파 옵션을 통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던 상황. 다만, 1쿼터(43-19)에 런을 만들어 낸 경기에서 형편없는 수비로 손쉬운 득점을 허용하며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LA레이커스의 화력이 우위에 있다. 다만, LA레이커스는 주전 3인방 오스틴 리브스, 디안젤로 러셀, 앤서니 데이비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핸디캡 승부에서 변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