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상대로 126-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새크라멘토 킹스 상대로 115-123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41-43), 범실(16-18), 3점슛(15개 -16개)의 결과. 트레이 영(23득점,12어시스트)가 백코트의 중심을 잡아줬고 2대2 게임을 기반으로 한 스페이싱을 통해서 마지막 고비를 넘겼던 경기.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디안드레 헌터의 결장 공백은 성실한 활동량, 리바운드 사수 능력 능력이 좋은 제일런 존슨이 메워냈으며 다이슨 다니엘스(16득점)가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온예카 오콩우의 공백을 최소화 했던 클린트 카펠라가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샬럿 호네츠 상대로 113-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샬럿 호네츠 상대로 124-10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4-34), 범실(15-13), 3점슛(16개 -17개)의 결과.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이 결장 했지만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29득점)이 승부처에 힘을 냈던 상황. 메인 볼핸들러 즈루 홀리데이와 백업 포인트가드 페이튼 프리차드(22득점)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고 데릭 회이트는 고비때 마다 3점슛을 기록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알 호포드, 니 미아스 퀘이타, 루크 코넷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강한 뒷심을 보여줬다.

올시즌 보스턴은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좋았으며 스크린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낸 후 와이드 오픈을 만드는 패턴플레이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상대전에서 고전했던 기억이 있고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의 추가 이탈은 핸디캡 승부에서 변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