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상대로 92-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 홈에서 피닉스 선즈 상대로 119-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50-41), 범실(20-12), 3점슛(11개 -16개)의 결과. 제임스 하든, 노먼 파월(24득점), 이비카 주바치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부족으로 4쿼터(14-24)에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난 경기. 카와이 레너드, P.J. 터커, 모 밤바가 결장한 공백도 아쉬웠으며 세컨 유닛의 생산성도 떨어졌던 상황. 또한, 3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하게 되었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상대로 113-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유타 재즈 상대로 106-8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4-32), 범실(11-12), 3점슛(13개 -11개)의 결과. 데빈 바셀이 결장했지만 224cm라는 큰 신장에 현란한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빅터 웸반야마(17득점)가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던 경기. 제레미 소찬의 지원사격도 나왔으며 유망주들이 성장이 기대가 되는 세컨 유닛의 수비 에너지도 좋았던 상황. 또한,1번 자원 크리스 폴(15득점, 13어시스트)의 3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도 나왔다

LA 클리퍼스의 승부처에 일선 압박후 기동에 의한 속공이 위력을 발휘될수 있는 상대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라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