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NBA 피닉스 마이애미 스포츠무료중계
피닉스 선즈는 지난 11월 5일 홈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대로 118-116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 경기에서 피닉스는 리바운드에서 44-38로 우위를 점했으며, 범실은 14-13으로 비슷하게 기록했습니다. 3점슛에서는 11개를 성공했으나, 상대는 20개를 성공하여 이 부분에서는 아쉬운 면을 보였습니다. 타이어스 존스는 새로운 1번 포지션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케빈 듀란트는 35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습니다. 데빈 부커 또한 승부처에서 팀에 기여했으며, 로이스 오닐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내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은 유서프 너키치는 패스 능력을 발휘하며 연계 플레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같은 날 홈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110-111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리바운드는 38-39로 근소하게 밀렸고, 범실에서는 10-11로 비슷했습니다. 3점슛에서는 15개를 성공하며 상대의 10개를 앞섰습니다. 지미 버틀러와 타일러 헤로가 각각 2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마지막 순간에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세턴 유닛 대결에서 밀렸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부족함을 보였습니다. 특히 2대2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났고, 3쿼터에서는 어이없는 턴오버와 오픈 슛을 많이 허용하면서 팀 사기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피닉스 선즈는 부상자가 없고, 마이애미 히트는 케빈 러브가 개인 사유로 결장할 예정이며, 제이미 자케스 주니어도 결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5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피닉스는 클러치 타임에서 한발 더 앞서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