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SK는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상대로 95-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6-91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39-35), 범실(11-13), 3점슛(4개 -7개)의 결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으며 약속 된 수비가 잘 되면서 스틸과 속공을 많이 할 수 있었고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경기. 자밀 워니(25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김선형(13득점)의 야투도 터졌으며 안영준(14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부산KCC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102-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58-80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33-26), 범실(7-9), 3점슛(14개 -5개)의 결과. 최준용과 송교창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공수에서 폭넓은 수비와 활동력을 보여주며 공백을 최소화 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허웅(17득점)의 복귀효과 속에 이근휘(21득점)의 3점슛(7/10)이 폭발했고 범실을 최소화 했다는 것도 고무적 이였고 이승현은 골밑에서 팀을 위안 궂은일을 해냈다.

EASL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마카오 블랙 베어스 상대로 97-111 패배를 기록했다. 디온테 버튼(35득점,11어시스트)과 리온 윌리엄스(21득점, 1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허웅의 3점슛 성공률이 20%(2/10)에 그쳤던 경기.

부산KCC는 허웅과 디온테 버튼이 복귀했지만 100%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 최준용, 송교창이 부상이다. 또한, 마카오 원정을 다녀온 피로누적과 핵심 자원의 줄부상에 따른 전력 약화가 문제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