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1/9) 홈에서 애틀란타 호크스 상대로 122-121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3-39), 범실(20-16), 3점슛(13개 -16개)의 결과.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케이드 커닝햄(22득, 13어시스트, 11리바운드)과, 제이든 아이비(26득점)가 해결사가 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빅맨 지원이 되는 제일런 두렌의 공백을 최소화 하는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넘치는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으며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상황. 또한,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갈수 있는 베테랑 토바이어스 해리스(22득점)를 영입한 효과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승리를 갈망하는 선수들의 투지가 허슬 플레이로 나왔던 승리의 내용.

휴스턴은 직전경기(11/9)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상대로 107-126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리바운드(48-41), 범실(17-10), 3점슛(11개 -14개)의 결과. 타리 이슨의 분전 속에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내 득점 1위 제일런 그린과 프레드 밴블릿의 승부처 야투 적중률이 떨어진 경기. 세컨 유닛이 가동 될때는 유기적인 움직임 속에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상황. 다만,, 알페렌 센군의 휴식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백업 빅맨 스티븐 아담스의 복귀는 위안이 되는 요소

제일런 듀렌의 이탈로 알페렌 센군을 제어하기 힘든 디트로이트의 모습도 나올 것이다. 휴스턴이 한 박자 빠른 패스 게임을 선보일 것이다. 다만, 핸디캡 승부에서는 다음날 홈에서 워싱턴을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휴스턴이 된다는 것을 반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