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KOVO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스포츠무료중계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1/9)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5:21, 28:26,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19:25, 25:22, 29:27, 22:25, 8:1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블로킹 9-5, 서브 6-2, 범실 23-19의 결과. 황택의 세터가 복귀전을 치렀고 날카로운 서브와 나경복(19득점, 69%)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 경기. 비예나(18득점, 48%)와 호흡도 세트를 거듭할 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쌍포의 화력을 극대화 할수 있었고 아시야 쿼터를 통해서 영입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뽑은 맥스 스테이플즈(호주, 30세, 197cm)도 데뷔전을 함께 치르는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던 상황.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8)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3(25:22, 25:19, 23:25, 29:31,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5:19, 22:25, 27:29, 25:22, 15: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블로킹 9-13, 서브 8-2, 범실 31-32의 결과. 1, 2세트를 가져온 이후 3세트도 후반까지 앞서났지만 아레프의 기복과 막판 집중력이 떨어진 경기. 요스바니, 이준, 김규민이 결장했으며 정지석(28득점, 60%)의 컨디션이 살아난 것은 반가웠지만 혼자서는 한번 기세가 오른 상대를 제어하기 힘들었다.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11/5) 원정에서 2-3(19:25, 25:22, 29:27, 22:25, 8:1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0-10, 서브 6-11, 범실 29-30의 결과. 비예나(28득점, 45%), 나경복(19득점,53.5%)이 분전했지만 리시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선발 출전한 박현빈 세터의 토스도 기복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반면, 요스바니, 아레프, 이준, 김규민이 결장했지만 정한용(26득점,41%)과 리베로가 아닌아웃 사이드히터로 출전한 정지석(19득점, 47%)이 팀을 이끌었던 경기. 대한항공은 회전근 근육 파열로 6∼8주 진단을 받은 요스바니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고 아레프는 복귀했지만 이준, 김규민이 부상이다. 황택의 세터가 돌아온 KB손해보험이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