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호네츠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올랜도 매직 상대로 89-11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46-44), 범실(20-11), 3점슛(13개 -13개)의 결과. 1옵션 라멜로 볼(36득점)이 분전했지만 센터 마크 윌리엄스와 닉 리차즈가 이탈해 있는 가운데 포워드 마일스 브리지스가 추가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고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경기. 13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3점슛이 실패(25회)로 돌아갔을때 속공에 의한 실점이 많았으며 세컨 유닛 대결에서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한 상황.

밀워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14) 홈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상대로 연장 승부 끝에 127-12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7-44), 범실(12-15), 3점슛(15개 -18개)의 결과. 크리스 미들턴의 결장은 이어지는 가운데 데미안 릴라드와 바비 포티스도 결장했지만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59득점)사 해결사로 나섰던 경기. 로빈 로페즈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단단한 수비로 승리를 챙겼던 모습.

다음날 원정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샬럿은 상대전 5연패를 당하고 있다. 다만,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포함 핵심 자원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승패의 접근은 피하고 싶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