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NBA 마이애미 토론토 스포츠무료중계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12월 9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홈에서 맞아 122-113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갔다. 이 경기에서 마이애미는 리바운드(47-35)와 3점슛(16개 -14개)에서 우위를 점하며, 턴오버(11-9)에서도 상대보다 적은 실수를 기록했다. 타일러 헤로는 18득점, 지미 버틀러는 34득점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이끌었고, 뱀 아데바요는 리바운드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돕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던컨 로빈슨도 2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지원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홈경기에서 4연승을 이어가며,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7승 4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토론토
토론토는 12월 10일 뉴욕 닉스를 상대로 108-113으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다. 이 경기에서 리바운드(51-40)에서 우위를 보였으나 3점슛(13개 -17개)에서 상대에게 밀렸고, 턴오버(12-10)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RJ 배럿(30득점)과 야콥 퍼들(빅맨)이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며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임마누엘 퀴클리의 부상과 스코티 반스의 발목 부상으로 경기 중 큰 악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골밑 수비에 문제가 생겼고, 승부처에서 루즈볼 다툼에서 밀리며 속공에 의한 실점이 많았다. 토론토는 원정 경기에서 1승 11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마이애미는 상대 팀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수비 전략과 선수 매치업을 활용하는 팀이다. 특히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는 매우 효율적이며, 강력한 클러치 타임 득점력을 가진 지미 버틀러와 타일러 헤로가 핵심 역할을 한다. 그러나 핸디캡이 너무 큰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점수 차이를 조절할 필요성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