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로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비 불안정성이 심각하다.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도안(MF)과 그리포(MF)가 공격을 주도하고 있지만 상대 압박 시 쉽게 고립되고 있다. 수비는 리엔하르트(DF)와 로젠펠더(DF)가 중심을 잡지만, 측면 돌파와 강한 압박에 취약하다. 홈 경기에서도 바이에른의 측면 공격과 압박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리그 내 압도적인 전력을 유지 중이다. 4-2-3-1 포메이션에서 키미히(MF)와 고레츠카(MF)가 중원을 장악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준다. 해리 케인(FW)은 최전방에서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을 선보이며 팀 득점의 핵심이다. 수비에서는 김민재(DF)와 우파메카노(DF)가 안정감을 더하고 있으며, 측면에서는 코망(FW)과 사네(FW)가 폭발적인 돌파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압도적인 화력과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프라이부르크를 압박하며 안정적인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프라이부르크는 역습에서 일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지만, 수비 불안으로 인해 다득점 경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