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28)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19:25, 23:25, 25:21, 25: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5)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5:20,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9-11, 서브 4-3, 범실 30-27의 결과. 임성진(20득점, 51%), 윤하준(14득점, 59%)이 분전했지만 마테우스가 결장했고 서재덕은 리베로로 출전한 경기. 구교혁이 11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37%에 불과했고 승부처에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랠리중 돌발 변수에 있어서 김주영 세터와 날개 공격수의 호흡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5승11패 성적.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직전경기(3/1)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1(22:25, 25:12, 25:16,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6)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24:26, 25:21, 22:25, 25:23, 17:1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블로킹 11-5, 서브 7-2, 범실 20-15의 결과. 니콜리치가 결장했지만 알리(24득점,52%), 송명근(23득점,84%)의 쌍포가 터졌고 아포짓으로 투입 된 김형근(14득점, 57%)의 지원 사격도 나온 경기. 오재성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디그를 성공시켰고 한태준 세터의 분배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한국전력은 마테우스가 부상이다. 토종 선수들이 분전하고 있지만 랠리중 하이볼 처리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알리와 송명근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카드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